다다씨

돌을 앞둔 둘째반짝이는 아직까지 분유를 아침 200ml 점심 120ml 저녁 200ml 먹이고 있는데요 이제 돌을 앞두고 있다보니 분유는 얼마나 언제까지 먹여야하는지 고민되더라고요 그래서 돌아기의 분유 혹은 우유량과 유아식단등을 알아보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둘째라 그런지 언니가 먹는걸 너무 먹고싶어해서 11개월부터 유아식으로 점차 넘어왔고 간식시간도 정확히 맞춰줄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언니먹을때 동생도 꼭 뭐라도 쥐어줘야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다른 분들처럼 책에 나오는데로 정석그대로 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둘째맘들은 격하게 공감하고 계시지 않을까 싶네요 뭐든 잘먹으면 된다 란 생각으로 그때그때 검색하며 집에있는 책을 참고하며 간식이나 유아식을 만들어서 먹이고 있는데요. 간식과 ..

저처럼 아이를 둔 엄마라면 뉴스를 통해서 25년이면 유보통합이 확정된다는 기사를 한 번쯤은 들어 보셨을 텐데요~ 보육교사 자격증을 준비하려던 와중에 생각만 하며 망설이다가 이 기사가 아마도 서두르게 된 계기가 된 거 같습니다. 물론 지금 저의 직업도 만족하고 사랑합니다. 그러나 항상 한 직업으로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을 안고 있던 와중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고 접하게 되었던 보육교사를 한편으로 꿈꾸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앞으로 저처럼 보육교사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유보통합을 앞둔 지금, 제 글을 참고하여 하루빨리 서두르시길 바랍니다. 보육교사 전망 요즘 맞벌이 부부나 한 부모 가정이 많아지면서 보육교사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고 국가에서도 보육교사라..

11개월 차에 접어든 둘째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가고 있어요. 조금 이르지만 확실히 언니가 있어서인지 다 함께 앉아서 밥을 먹으면 자기 이유식보단 언니나 우리 부모님의 밥을 탐내곤 한답니다. 분유도 하루 세번에서 두 번으로 줄이고 있는 상황이고요 아직은 하루 세번을 권장하고 있으나, 어린이집을 가게 되면서 오전죽이며 간식을 많이 먹고 있더라고요. 자연스레 점심 분유를 건너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개월별 분유량과 이유식양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표는 일반적인 통계표일뿐 우리 아이 컨디션과 식습관에 맞춰 조율해 가면서 먹이면 될 것 같습니다. (둘째 이유식을 시켜먹고 있는 푸드케어 이유식책자를 참고하였습니다) 개월수 분유량 이유식 1개월 700~1000cc (6-8회) 2-3개월 800~1000cc (..

다다씨스터의 둘째가 어느덧 돌을 앞둔 11개월 차가 되었습니다. 뒤집고, 기고, 잡고 서서, 걷는 기적 같은 순간들을 보여준 사랑스런 우리 아기 첫째 때는 모든 게 처음이고 힘들단 이유로 모르고 지나갔던 순간들이 지금은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아기고열과 같은 예상치 못한 순간들이 생겨 당황하게 됩니다 첫째 때와 동일하게 어김없이 그 순간이 왔죠. 이유를 알 수 없는 고열이 나는 시기 말입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돌 즈음에서 지나간다는 돌치레,돌발진이였습니다.즈 첫째 때도 겪었지만 이미 너무 오래전이라 제가 완전히 까먹고 있었더라고요. 저희 둘째는 10개월 때쯤인가? 감기증상은 따로 없었어요. 샤워도 개운하게 하고 나왔는데, 갑자기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해열제를 먹여도 5일째까지 ..

다다자매의 첫째는 13개월 동안 모유만으로 완모를 하였고, 둘째는 모유수유중 10개월 차에 단유를 하고 복귀를 앞두고 있는 다다 씨입니다. 제가 첫째를 임시하고 분만을 준비하던 산부인과가 자연분만과 모유수유를 굉장히 강조하던 병원이었어요. 분만을 준비하는 과정과 아기가 태어난 후 처음 수유를 하게 되면서 겪었던 젖몸살등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처음 수유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젖이 돌게(젖이 잘 나오게)하는 과정에서 젖몸살과 젖 뭉침을 겪거나 아이에게 물리면서 상처가 나는 등 어려운 과정을 겪어야 하기에 요즘엔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듯합니다. 요즘엔 워낙 분유도 다양하게 잘 나오고 있고, 모유수유 자체가 장소나 모유양등 많은 제약이 따르다 보니 자연스러운 현상 같아요.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둘째가 태어나고 10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이유식이며, 몸무게, 발달과정등을 체크해보려고 하니 항상 개월수가 빠질수 없더라고요. 첫째는 이미 7세로 어엿한 초등학생미를 뽐내며 개월수는 이미 무의미해진 지 오래입니다. 요즘엔 카톡으로 태어난 날 결혼 이후 날짜를 D+일자로 자동으로 계산해 표기해두기도 하지만 정작 개월수는 다시 한 번 더 계산해 보게 되죠. 3세 4세까지는 아무래도 개월수가 어느 정도 중요한 듯합니다. 돌 전이라 주위에서 몇 개월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 요즘 더 이상 헷갈리지 않도록 개월수 계산법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우리 엄마들 이제는 바로바로 대답하자고요. 아기 개월수 계산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한 달을 30일로 계산하는 것이 편합니다. 달마다 28일 30일 31일 차이가 나지만 소아과..

23년 3월 현재 육아휴직 8개월 차에 접어들었는데요. 요즘엔 둘째의 케어보단 첫째가 7세가 되면서 학업활동에 더 정신이 없는 요즘입니다. 한글 떼기, 영어기본다지기, 미술 음악 예체능습득까지 지금 시기에 놓칠 수 없는 과정들 말이죠. 그래서 솔직히 퇴사와 복직을 두고 너무 많은 고민을 하였는데요. 역시나 현실적인 문제로 복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벌어야 학원을 계속 다닐 수 있을 테니 말이죠. 현재 매달 휴직급여 1,125,000원을 받고 있는데요 지금 받고 있는 급여가 일부인 75%이고, 나머지 25%는 복직 후 6개월동안 근무를 했을 때 일괄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사후지급금은 얼마이고,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육아휴직급여 제도가 22년 이후로 변경..

다다자매의 첫째 아이가 7세가 되면서 신학기 준비로 바쁜 요즘입니다. 등하원 차량에는 올해초부터 무상교육실시라는 플래카드가 걸려 반신반의하며 기다렸던 23년 올해인데요. 통지표를 보니 이번 7세부터 무상교육이 확정이더라구요 경상남도 만 5세 즉 2023년 3월부터 7세에 해당하는 유아들은 무상교육 전액지원 비싸다는 영어유치원은 아니지만 김해에서도 꽤 인기가 높은 사립유치원이라 대기를 하며 입학하였던 유치원, 적지 않은 유치원비에 스포츠, 미술, 피아노, 발레까지 함께 다니다 보니 벌써부터 사교육비가 많이 드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마침! 무상교육실시라니 너무 기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미술과 피아노를 새롭게 등록할 수 있게 된 것이기도 합니다. 무상교육은 순차적으로 24년 6세 25년 5세 진행할 예정..

둘째가 6개월 접어들면서 이유식을 시작할 무렵이었던 거 같습니다. 미음을 먹이고 조금씩 야채를 혼합해서 먹일때쯤이었어요. 감자, 고구마등은 무난히 지나가고 사과와 배를 넣은 미음을 먹일 때쯤 온몸에 빨간 두드러기 같은 것이 올라왔습니다. 마치 모기가 물린 거처럼 부풀어 올라오고 그 주위는 붉은 점처럼 넓게 퍼져있었죠 처음엔 모유만 먹이다가 이유식과 함께 분유를 먹이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분유의 성분이 원인인가 했습니다. 아직 소고기 이유식도 아니었기 때문에 이유식은 아닐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시기쯤 콧물이 심해져 코감기약을 처음 처방받아 먹이기 시작할 때쯤이었고, 요로감염은 겪은 후 분유에 유산균을 타 먹이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이유식, 분유, 유산균, 감기약을 새롭게 먹이던 시기랑 겹쳤..

태교여행 안정기에 들어섰다면! 이제 떠납시다. 저는 첫째 때 태교여행을 세부로 갔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세부는 치안이 잘 되어있는 나라는 아닌 편이라, 외곽에 나가서 구경하고 밥을 먹었던 건 한 번뿐이고 3박 4일간 리조트 안에서만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워낙 각종 부대시설과 수영장이 잘 되어 있어서 부족함 없었습니다. 그것도 벌써 6년 전이라 지금은 더 좋은곳이 많을 거 같습니다 제가 여행했던 세부를 비롯해 태교여행지이자 해외여행지로도 손에 꼽히는 5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괌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태교여행으로 세부를 다녀왔고 아이가 3살이 된 무렵 친정엄마와 넷이서 괌을 다녀왔는데요. 이때만 해도 코로나 전이라 그저 편히 즐기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괌은 태교여행뿐만 아니라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