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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예방접종 생백신과 사백신 비교 차이점

다다씨님 2023. 6. 29. 23:47

돌이 지나고 나니 접종이 몰려오네요

다음주면 일본뇌염을 맞아야하는데,

종류가 총 3종류로 가격까지 차이가 나다보니 선뜻 선택할수없고 잠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일본뇌염 접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요즘!

마음이 다급해지는데요

아직 우리아기가 예방접종을 하지 않으셨다면  긴팔, 모기장, 기피제 필수로 가지고 다니시길 바래요!

 


 

우선,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집 모기가

사람을 물면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초기에는 고열 두통, 이후에는 의식장애, 경련 등이 나타나다가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접종시기

생후 12개월부터 24개월 사이

접종을 해야합니다.

 

사백신 vs 생백신

제품명 횟수 접종시기 비용
사백신 국산 5회 1차: 생후 12개월,
2차: 1차후 한달뒤
3차: 2차후 1년뒤
4차: 만6세
5차: 만12세
무료
생백신 중국산 (제박스) 2회 1차: 생후12개월
2차: 1차 접종 후 1년 뒤
무료
프랑스산 (이모젭) 2회 1차: 생후12개월
2차: 1차 접종 후 1년 뒤
60,000원

 

장점 vs 단점

종류 장점 단점
사백신 불활성화 백신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도 안전하게 사용가능하며 임상경험이 많고 안정적임 면역반응이 약해 여러번 접종해야함
생백신 약독화 백신으로 살아있는 백신이기 때문에 소량으로 면역을 유도할 수 있음
백신의 경우 수급이 불안정할 수 있음
(소아과에 있을 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는점)
6만~8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며 사백신에 비해 열오를 가능성이 있음

 

사백신

죽은 바이러스 일부를 이용해 몸에 넣는 것이라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 정도가 약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접종 후 열이 덜난다고하여 추천하기도 하지만, 아기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생백신에 비해 사백신이 더 만들어진지 오래된지라

그만큼 임상경험이 많고 안정적이이서 더 선호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5회접종으로 완료률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생백신

살아있는 바이러스의 독성을 인위적으로 약화시켜 만든 백신으로 소량으로도 면역을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살아있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간혹 약화된 독성이 다시 생길 수 있어서

면역저하자에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소아과가 많지 않아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일본뇌염 예장접종 시

처음에 사백신 생백신 중 하나를 골라서 접종을 하셨다면

그 이후로는 교차접종이 어렵다는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처음 결정하실때 여러가지 상황에 맞게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참고로 프랑스산 생백신을 1차 접종하고 왔습니다.

5회 완료를 할 자신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사백신이라고 꼭 열이 나지 않는것이 아니라서

5회 다 열이 날 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둘 다 안전성은 확보되었기 때문에

두번 짧고 굵게 한방에 갈것인가

아니면 천천히 시간을 두고 여유있게 접종을 할것인가를 고민했던거 같습니다.

저는 전자를 선택하였고

토요일 오전에 접종을하고 왔습니다.

다행히 주말지나서까지 열없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였답니다!

 

모두들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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